광도면, 통영의 전통미를 느끼다! - 온라인 비대면 원데이클래스 나전칠기공예 수업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당신의 새로운 시작 ’다섯번째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6/05 [01:20]

광도면, 통영의 전통미를 느끼다! - 온라인 비대면 원데이클래스 나전칠기공예 수업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당신의 새로운 시작 ’다섯번째

편집부 | 입력 : 2021/06/05 [01:20]


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익진, 박금석)는 지난 6월2일(수) 2021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당신의 새로운 시작' 온라인 비대면 원데이클래스의 다섯 번째인 나전칠기공예 수업을 진행했다.

 

나전칠기는 광채가 나는 조개껍질 조각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박아넣어 붙인 공예품으로, 이번 수업에는 특히 나전칠기의 무늬놓은 한 기법인 끊음질부터 시작했다. 꾾음질은 자개를 가늘게 실같이 켜내어 칼끝으로 눌러서 끊어 붙여나가는 기법으로, 나전칠기의 첫 작업부터 배워보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수업에 참여한 김 아무개씨는 "나전칠기는 장인만의 어려운 예술로만 생각했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전통공예에 친근함도 느끼고 집중력도 기를 수 있어 유익한 수업이 됏으며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열쇠고리가 생긴 생각에 뿌듯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금석 민간위원장은 "나전칠기의 고장 통영에서 통영의 전통미를 배울 수 있어 너무 뜻깊었다. 수업이 더해 갈수록 참여자의 호응도는 물론이고, 협조하는 위원들도 더 많아져 감사하다. 남은 수업들도 설렘반 기대반으로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통영 나전칠기는 400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통영의 전통공예를 면민들과 체험하며 홍보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달이면 준비한 모든 수업이 끝이 난다. 남은 수업도 모두가 즐겁고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함께 나누는 기쁨, 광도면’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체 사업인 ‘희망플러스 나눔 잇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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