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 강석주 통영시장은 '국지도 67호선(명정~광도) 우회도로 개설'과 '국도 14호선 통영구간 교차로 정비' 2건의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국도 14호선 통영(광도면) 구간은 국도 77호선과 고속도로 35호선 북통영IC 출구, 국지도 67호선 3개 노선이 만나 일일 교통량 5만대 이상을 기록하는 상습 교통정체 구간이다.
이에 죽림신도시 구간의 8개 교차로를 정비해 고가차도 1개와 지하차도 및 입체터널을 설치함으로써 교통정체와 주민․관광객 불편을 해소하려는 것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영순 의원은 2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항상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 위해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강석주 시장은 "앞으로도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을 건의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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