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어린이날 기념 제27회 바다축제 진행

코로나19 걱정 없이 오월의 푸르른 통영바다에 '어린이날 배 태워주기' 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5/17 [16:08]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어린이날 기념 제27회 바다축제 진행

코로나19 걱정 없이 오월의 푸르른 통영바다에 '어린이날 배 태워주기' 성료

편집부 | 입력 : 2021/05/17 [16:08]


"저는 오늘 배를 처음 타 봐요. 밤새 설레서 자다가 몇 번은 깼어요. 처음에는 겁났는데 너무 재밌어서 하루종일 타고 싶어요"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태곤)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는 5~7세의 어린이 1,500명을 대상으로 제27회 바다축제를 진행해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든 참여단체는 신청 유치원·어린이집 단독 요트 배정을 기준으로 해 오전·오후로 나눠 1일 2회 운영을 했음에도 12일간의 기간이 소요됐다. 

 


또한 승선명단 작성, 체온측정, 손소독, 시설 수시 방역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캐터머랜 요트체험과 코로나 예방을 위한 어린이용 KF-94 마스크와 실리콘 마스크 스트랩을 선물하여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기존 해양소년단에서 매년 진행해 온 어린이날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바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무료 배 태워주기'의 승선시간을 대폭 늘려 한산도, 이순신 공원 일원까지 둘러볼 수 있어 참여하는 내내 어린이들은 웃음과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가 끝난 도남항엔 "내년에 또 태워달라"는 어린이의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남아있다.

 

해양소년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체험활동이 제한적이다 보니 많이 답답해 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코로나 때문에 매년 진행해 온 어린이날 바다축제 전체행사를 진행하기는 어렵겠지만, 아이들 가슴 속에 오월의 푸르른 통영바다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되길 희망하며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20년 이상 어린이날 바다축제를 후원해 온 재능교육과 통영향인 기업이자 통영 해양소년단 대원 출신으로 인천에서 가전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세아전자 박성호 대표의 통영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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