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전국대학축구대회 개최 유공자' 표창패 수여..대회 개최로 66억원 효과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5/10 [13:04]

통영시, '전국대학축구대회 개최 유공자' 표창패 수여..대회 개최로 66억원 효과

편집부 | 입력 : 2021/05/10 [13:04]


통영시는 올 1월 중순부터 3월초까지 연이어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바다의 땅 통영 제17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개최에 공이 있는 민간인들에게 지난 7일 통영시장실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 6명은 설성경 통영시체육회 사무과장, 성유리 생활체육지도자, 김부만 통영시축구협회 전 전무이사, 이재 통영시축구협회 전 사무국장, 정호근 통영시축구협회 이사, 정성득 통영시축구협회 이사 등이다.

 

이들은 올해 전국 42개팀 2,000여명이 참가해 1월21일부터 16일동안 개최된 '바다의 땅 통영 제17회 대학축구대회'와 81개팀 4,000여명이 참가해 2월17일부터 17일간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하면서 전국적인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단 1건의 사고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한 유공자들이다.

 

통영시는 양 대회 개최 이후 대회 관련 단체나 자원봉사자, 통영시 해당 실.과.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된 코로나19 유행으로 보고회는 생략하고 이날 유공자 표창으로 대신했다.

 

한편, 통영시는 올해 초 개최된 '제17회 대학축구대회'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23억원으로,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직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43억원으로 추정하는 등 양 대회를 통해 모두 66억원의 파급효과를 가져 와 지역경제에 단비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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