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6명은 설성경 통영시체육회 사무과장, 성유리 생활체육지도자, 김부만 통영시축구협회 전 전무이사, 이재 통영시축구협회 전 사무국장, 정호근 통영시축구협회 이사, 정성득 통영시축구협회 이사 등이다.
이들은 올해 전국 42개팀 2,000여명이 참가해 1월21일부터 16일동안 개최된 '바다의 땅 통영 제17회 대학축구대회'와 81개팀 4,000여명이 참가해 2월17일부터 17일간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하면서 전국적인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단 1건의 사고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한 유공자들이다.
통영시는 양 대회 개최 이후 대회 관련 단체나 자원봉사자, 통영시 해당 실.과.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된 코로나19 유행으로 보고회는 생략하고 이날 유공자 표창으로 대신했다.
한편, 통영시는 올해 초 개최된 '제17회 대학축구대회'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23억원으로,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직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43억원으로 추정하는 등 양 대회를 통해 모두 66억원의 파급효과를 가져 와 지역경제에 단비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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