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부처님 오신날' 맞아 범죄예방활동 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5/10 [13:03]

통영署, '부처님 오신날' 맞아 범죄예방활동 강화

편집부 | 입력 : 2021/05/10 [13:03]


통영경찰서(서장 강기중)은 오는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통영시 관내 사찰 73개소(전통사찰 2개소, 일반사찰 71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집중되는 인파로 인해 범죄와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사찰 내 불전함‧문화재 보관장소 등 취약개소를 중점적으로 진단하고 CCTV와 같은 방범시설 이상유무를 점검하며 사찰 및 주변 지역주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한 최근 범죄발생 수법과 신고요령 등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관할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순찰차별 담당 사찰을 지정, 순찰노선에 편입해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협업을 통한 종합적인 방면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강기중 서장은 "봉축행사에 많은 신도가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인 진단으로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평온한 치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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