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집중되는 인파로 인해 범죄와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사찰 내 불전함‧문화재 보관장소 등 취약개소를 중점적으로 진단하고 CCTV와 같은 방범시설 이상유무를 점검하며 사찰 및 주변 지역주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한 최근 범죄발생 수법과 신고요령 등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관할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순찰차별 담당 사찰을 지정, 순찰노선에 편입해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협업을 통한 종합적인 방면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강기중 서장은 "봉축행사에 많은 신도가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인 진단으로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평온한 치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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