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구내식당 '채식의 날' 운영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직원 건강증진 일석이조 효과 기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4/10 [00:41]

통영시청 구내식당 '채식의 날' 운영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직원 건강증진 일석이조 효과 기대

편집부 | 입력 : 2021/04/10 [00:41]


통영시는 해마다 심화하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직원 건강증진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구내식당 '채식의 날'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통영시청 구내식당 '채식의 날' 운영은 공장형 축산업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으로 지목됨과 동시에, 현대인들의 과도한 육류 섭취로 각종 성인병이 급증하면서 육식의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는 채식식단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결정은 지난해 통영시와 통영교육지원청 등 6개 기관이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를 선언한 이후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조성을 향한 작지만 실천적인 발걸음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통영시는 '채식의 날' 운영을 계기로 소속직원들이 공직사회의 일원으로서 기후환경 개선을 위한 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인식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직원 만족도 및 구내식당 이용률 등을 고려해 현재 월 1회인 운영일수에 대한 확대조정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채식의 날이 좋은 취지로 시작했더라도 그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직원 인식개선과 호응이 필수"라며, "다양하고 균형잡힌 채식식단을 마련해 직원 만족도 제고와 기후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