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프린지 페스티벌, 다양함이 눈길 끄네

이번 주, 프린지 페스티벌의 마지막 여정 항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1 [22:16]

통영 프린지 페스티벌, 다양함이 눈길 끄네

이번 주, 프린지 페스티벌의 마지막 여정 항해

편집부 | 입력 : 2015/04/01 [22:16]

남해안의 봄 소식과 함께 정통 클레식의 향연인 2015 통영국제음악제가 개막됐다. 이와 함께 통영의 4월 강구안 문화마당에는 음악의 돛이 활짝펼쳐져 있다. 바로 통영프린지 페스티벌이 항해중이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총 166회의 공연 중 88회의 공연이 이례적인 성황을 이루며 끝나고, 이제 남은 절반의 여정을 위한 숨 고르기가 이어지고 있는 통영프린지 페스티벌.
 
▲ 글루 공연     © 편집부
주중(3월30일-4월3일) 공식 프린지 공연일정이 없는 강구안 문화마당의 무대위에서 프린지를 찾는 많은 관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중이며, 도천테마기념관 메모리홀에서 다양한 클래식 연주자들의 프린지 공연과 '통영 영아티스트', '애향음악회' 같은 통영의 음악인들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현재 그리고 미래의 통영 예술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 관객둘     © 편집부
그리고 프린지 페스티벌의 마지막 여정을 항해할 주말(4월4일-4월5일). 도천테마기념관 메모리홀과 통영국제음악당 야외 공연장을 비롯한 강구안 문화마당, 동피랑 등 통영시 일원에서 펼쳐질 다양한 퍼포먼스의 공연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 동피랑 공연     © 편집부
'사운드 오브 뮤직'과 '동물의 사육제' 같은 익숙한 영화 OST와 명곡들을 들려줄 '콘체르티노 챔버오케스트라', Rap(랩)과 Brass(브라스)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구성의 신나는 Funk HipHop 밴드 '소울 파이어', 흥겨운 스카리듬과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워줄 '오리엔탈 쇼커스' 그리고 감성적인 가사와 독특한 사운드로 개성있는 음악을 들려줄 '거짓말쟁이 조조'와 'MET(멧)' 음악 등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밖의 자세한 일정과 다양한 이벤트 관련 공지사항은 www.tyfringe.com 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하이라이트 영상과 사진리뷰를 감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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