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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통영경찰, 장례식장 화환 재생산 ·판매 피의자 13명 적발
 
편집부 기사입력  2014/05/07 [17:31]

장례식장 근조화환을 수거해 이를 다시 재생산 해 판매한 업자와 꽃집 운영자 등 모두 13명이 경찰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통영경찰서(서장 이준형)는 장례식장에서 화환을 수거해 이를 재생산 판매한 화환 제작자 2명, 그리고 꽃집 운영자 11명 등 모두 13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화환 제작자 2명은 지난 1월께부터 4월 중순까지 통영시 용남면 어촌마을 일반주택에 창고를 만들어 놓고 장례식장에서 수거한 화환에서 일부 시들은 꽃은 버리고 싱싱한 꽃은 보관했다가 꽃집 운영자로부터 주문이 들어오면 이같이 수거한 꽃을 재사용 해 제작한 3단 근조화환을 마치 새꽃을 사용해 제작한 것처럼 1천16개의 근조화환 등을 제작 배송해 시가 2천971만원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취했다는 것.

또한, 꽃집 운영자들은 화환 제작자가 이같이 사용한 꽃을 재사용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3단 근조화환을 주문받으면 화환 제작자에게 1개당 3만원을 지불하고 제작 배송케 해, 그 사정을 모르는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들로부터 826회에 걸쳐 2천478만원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했다.

통영경찰서는 장례업체 비리 특별단속에 따라 관내 장례식장에서 나오는 꽃을 재생산 해 사용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2개월간 잠복근무 중, 화환 제작자와 꽃집 운영자를 적발했으며, 앞으로도 장례업체 비리와 관련, 지속적으로 단속해 비정상화를 정상화 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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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07 [17:31]  최종편집: ⓒ 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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