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 이순신공원 앞 바닷가에서 3월24일(월) 오후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께 이곳을 지나던 시민들이 해안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고 가까이 가보니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체가 얼굴을 바위틈에 묻은 채 누워 있었다는 것이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과학수사팀을 현장에 보내 숨진 여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사인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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