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벌의 활동이 눈에 띄게 왕성해졌고, 벌 개체 수도 크게 늘었다. 벌들이 번식기에 접어든 것과 함께 벌집 제거 신고도 크게 늘고 있다.
특히, 말벌에 쏘일 경우 심하면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벌집도 가만히 두면 큰 벌집으로 성장하게 된다"며 "무리하게 떼어내려다 벌에 쏘이면 과민성 쇼크에 빠질수 있어 반드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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