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영시, 통영시청년센터, 청년문화의거리사업 추진팀에서 지원하는 17개 동아리, 60여명의 동아리원이 참석해 각 동아리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발표했으며, 성과공유회 시작 전 청년동아리 ‘어쿠스틱아일랜드’, ‘팝콘’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무대공연를 선보였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들이 주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 문화예술, 문학 연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청년동아리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텀블러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커피점 소개 및 웹지도제작부터 통영 맛집을 손수건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활동, ▲소외된 이웃을 위한 빵 나눔 및 이미용 봉사활동, ▲통영 지역 대표 음식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달력제작, ▲운동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청년들의 러닝 활동, ▲마음 치유 활동, ▲비건베이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청년 동아리들이 보여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주신 모든 청년 동아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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