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주최·주관인 통영시자전거연맹, Xc works를 비롯해 통영시, 통영경찰서, 교통봉사단체 등 22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행사 결과 보고 및 향후 그란폰도의 발전 방안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조형호 부시장은 "통영시는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그란폰도를 더욱 발전시켜 국내외 그란폰도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통영 그란폰도는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2200여 명이 참가해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자전거 라이딩뿐만 아니라 테이블·의자를 활용한 휴식공간 마련, 굴튀김 등 보급식 제공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명실상부 국내 3대 그란폰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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