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남해청 최우수 함정·파출소 영예 안아

3년(22~24년) 연속 남해청 내 최우수 함정·파출소 모두 차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28 [23:16]

통영해경, 남해청 최우수 함정·파출소 영예 안아

3년(22~24년) 연속 남해청 내 최우수 함정·파출소 모두 차지

편집부 | 입력 : 2024/11/28 [23:16]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28일(목)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함정·파출소 평가'에서 최우수 함정(P-27정), 최우수파출소(통영파출소)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수함정·파출소 평가는 매년 남해청 내 5개의 해경서(통영·사천·창원·부산·울산) 소속 47척의 함정과 24개의 파출소를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교육·훈련 평가, 업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함정과 파출소를 선발하는 평가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최우수 함정에 P-27정, 우수 함정에 1006함, 최우수 파출소에 통영파출소가 선정되는 등 통영해경서가 최우수 함정·파출소를 모두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통영해경은 22년(P-27정, 통영파출소), 23년(P-27정, 장승포파출소)에 이어 3년 연속 남해청 내 함정·파출소 평가 분야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상인 통영해경서장은 "우리 직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인정받아 최우수 함정과 파출소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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