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국관광공사와 대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

야간관광특화도시 공동마케팅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 참가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5 [11:06]

통영시, 한국관광공사와 대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

야간관광특화도시 공동마케팅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 참가

편집부 | 입력 : 2024/11/05 [11:06]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최한 '202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한국관광공사 및 10개의 야간관광특화도시와 함께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박람회가 열리는 타이베이는 인구 250만 이상이 거주하는 대만의 수도이며,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대만 교통부 관광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만관광협회가 주관해 매년 38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만 여행사와 항공사,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 '통영'의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판촉 상담, 대만 맞춤형 상품 판매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했다.

 

‘Korea Winter Flex’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 '한국관'에서는 '럭셔리.웰니스.미식.공연' 등 한국의 매력적인 다양한 K-콘텐츠로 대만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만 내 유명 셀럽 초청 토크콘서트, 한국관 스탬프 투어, 현지 여행사 및 국적항공사 상담 및 간담회, 관광설명회,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또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이외에도 부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28개 기관 90개 부스가 운영에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제 1호 야간관광특화도시,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직접 홍보하고 이를 연계한 현지 맞춤형 관광상품의 적극적 판촉활동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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