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서는 비밀문서 관리 실태, 청사방호 계획, 외주 용역사업에 대한 보안대책, 보호지역 출입제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정보시스템(네트워크) 취약성 점검 등을 중점 점검함으로써 각종 정보유출로 인한 국가와 국민의 피해 예방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보안대책으로 수상레저조종면허 필기시험장을 포함해 청사 내외를 비추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차량출입통제․지문제어시스템 등 장비와 PC에 저장된 개인영상기록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USB 연결잠금장치를 경찰서와 통영파출소 등 15개소에 설치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보안 지도 점검과정에서 지적된 취약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업무지도로 교정하고, 이후 재점검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전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향상시켜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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