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친회, 설맞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1/28 [15:24]

양친회, 설맞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2/01/28 [15:24]


양친회(회장 천세운)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7일 통영시청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친회는 55년생 양띠 친목모임으로 통영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다가 은퇴한 지역선배들의 황혼 부부모임이다. 

 

천세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힘들게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영의 교육발전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마련된 기탁금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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