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부문에서는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축제를 배우는 사람들, 뚜띠하모니카 합주단이, 개인 부문에서는 이강용(놀이패 새터), 손마회(문화두레 어처구니), 박성호(박성호 무용단), 변지연(박성호 무용단), 유성순(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각각 수상했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수료생으로 이뤄진 축제를 배우는 사람들은 침체된 항남1번가 상권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민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떠나갔던 상인들이 다시 돌아오는 계기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김홍종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영 문화재 야행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별 탈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 2022년 통영 문화재 야행에서도 올해와 같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통영 문화재 야행은 내년 5월 중 '만하세병'(挽河洗兵)이라는 주제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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