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거리도 밝히고 마음도 밝히고!'

안심등 25개소 설치로 우범지역 및 야간통행취약지역 개선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0/11 [15:16]

광도면, '거리도 밝히고 마음도 밝히고!'

안심등 25개소 설치로 우범지역 및 야간통행취약지역 개선

편집부 | 입력 : 2021/10/11 [15:16]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익진, 민간위원장 박금석)는 지난 9월8일부터 시작됐던 광도면 관내 25개소에 안심LED센서등 설치를 지난 10월6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어둠을 밝히는 안심등 설치 지원사업'은 안심LED센서등(이하 안심등)을 이용해 관내 우범 및 야간통행 취약지역 등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야간 조명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를 직접 순회하면서 이장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안심등이 꼭 필요한 25개소를 선정해 직접 설치했다.

 

주민 강 아무개 씨는 "저희 집은 신도시가 아닌 자연마을이고 그 중에서도 산에 위치해 있어서 밤에 집밖으로 나올 때 손전등이 항상 필요했었고 혹시 도둑이나 멧돼지라도 들어올까 걱정했었는데 안심등을 설치하고 나니 외출할 때도 걱정없고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안심등이 작동하니 안심이 된다. 또한 자동으로 꺼지니 농작물에 피해가 없어 더욱 안심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금석 위원장은 "안심등의 LED가 밝아 주민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설치한다고 노력해준 광도면지사협 위원들과 광도면행정복지센터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지사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항상 진심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주시는 광도면지사협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기 바란다"고 고마움과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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