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매년 굴박신장에서 발생하는 15만톤의 굴 껍데기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 7기의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에 필요한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은 물론, 통영시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는 의미있고 중대한 사업인 만큼, 자원화 시설 구축을 위해 지난 2월10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햐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례에 거쳐 회의를 개최해 더욱 획기적인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논의했다.
더욱이 자원화시설 구축으로 생산되는 굴 껍데기 탈황원료 제품의 수요처 확보를 위해 지난 6월23일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및 굴수하식수산업협동합(조합장 지홍태)과 업무협약을 체결 추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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