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18일 경남무지개센터 통영 네트워크 협의회 열어통영경찰서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방안 협의"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려면 온마을이 필요" 다짐
경남무지개센터 통영 네트워크는 지난 3월 통영교육지원청에서 통영경찰서, 통영시청소년상담센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학부모네트워크 등 지역사회의 8개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해 구성·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온마을 협의체이다.
이미 지난 3월부터 5월 사이에 충렬여중·고, 충무고 등 학교 교문 주변에서 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흡연, 약물오남용 등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고, 기숙사 운영학교인 충렬여고와 동원고 대상으로 기숙사 학교폭력 실태조사 및 화장실 불법카메라 합동 점검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심감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사이버 (성)폭력, 아동학대, 자살 등을 예방하기 위한 각 유관 기관·단체의 특색 프로그램과 노력을 공유하고 적극적 학교현장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민화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 기관·단체가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날로 증가하고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통영교육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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