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백미와 식료품 기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시청에 백미 10kg 160포(환가액 5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진정한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법 주지스님은 이번에 물품을 기탁하면서 "따뜻한 봄날과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따뜻해 질 수 있도록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중 미수동장은 "연화사의 따뜻한 나눔으로 우리 모두가 진짜 봄을 만난 것 같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미수동이 될 수 있도록 기탁자의 소중한 뜻을 살려 소중한 곳에 전달하겠다"며 성품을 기탁한 연화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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