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2021년 3월1일부터 향후 2년간 통영시민을 상대로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일상생활 법률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무료 법률상담실은 상담내용이 다양해지고 상담수요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240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민들이 법률상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망설임 없이 법률상담실을 방문해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적 자문으로 통영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법률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영시 무료 법률상담실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지난해 3월2일부터 비대면(전화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어,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기획예산담당관 법무담당자(☎650-3154)에게 예약 후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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