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TIMF아카데미 위촉 작곡가 선발 공모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1/15 [12:20]

2021 TIMF아카데미 위촉 작곡가 선발 공모

편집부 | 입력 : 2021/01/15 [12:20]


통영국제음악재단은 2022년 통영국제음악제 진은숙 예술감독의 취임을 앞두고, 새로운 작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매해 명망 높은 작곡가와 세계 유수의 현대음악 단체를 초청해 레슨과 마스터 클래스, 악보 리딩 및 연주를 진행할 TIMF아카데미 작곡 부문은 2021년, 세계 3대 현대음악 앙상블 중 하나인 독일의 앙상블 모데른과 통영국제음악제 상주단체 TIMF앙상블, 지휘자 겸 작곡가 요하네스 칼리츠케가 함께 한다.  

 

대한민국의 재능있는 젊은 작곡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TIMF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국적의 20세~40세(1981년~2001년) 작곡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지난 1월10일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최종 122명으로 모집을 마감했다.

 

총 5곡에 대한 위촉 작곡가들을 선발하기 위해 기존 작품을 3곡 이상의 작품을 제출받았으며, 진은숙 예술감독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중한 심사과정을 거쳐 2월 내 위촉작곡가 최종선발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tim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작곡가들에게는 소정의 위촉료와 함께 앙상블 모데른과 TIMF앙상블이 연주하는 작품 발표의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2021 TIMF아카데미'에서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 진은숙과 요하네스 칼리츠케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TIMF아카데미 참가자를 별도 모집할 예정이며, 추후 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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