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

경남도내 첫 지정, 올해부터 5년간 24개 사업에 총 200억원 투입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1/07 [20:52]

김해시,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

경남도내 첫 지정, 올해부터 5년간 24개 사업에 총 200억원 투입

편집부 | 입력 : 2021/01/07 [20:52]

▲ 김해문화도시포럼  © 편집부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추진하는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김해시가 최종 선정돼 2021년 새해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 도시문화 실험실 워크숍  © 편집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스스로가 도시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차에 걸쳐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최종 지정된 도시는 도시별 특성에 따라 국비 최대 100억원을 5년간 분할 지원하는 사업이다.

 

▲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발족식  © 편집부


김해시는 2019년 제1차 문화도시 최종 심의 후보지까지 올랐지만 미 선정돼,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사업내용을 조정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재도전, 이번 제2차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해시는 최종 심의에서 수로왕릉 등 금관가야의 역사‧문화적 유산을 활용해 도시 정체성을 정립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도시가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도시 전체를 박물관으로 만드는 사업 구상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는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라는 사업명으로 문화적 도시경영 체계 구축, 도시의 문화력 강화, 지속가능도시 발전 효과 등 3개 부문 12개 분야 24개 사업에 총200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연말 제3차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밀양시는 올해 예비사업을 추진해 이를 토대로 연말에 최종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할 예정이다.

 

노영식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를 조성해 도민의 문화적 삶이 보다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며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문화적 도시재생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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