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새마을협의회,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20/10/16 [17:14]

통영 새마을협의회,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펼쳐

편집부 | 입력 : 2020/10/16 [17:14]

새마을지도자 통영시협의회(회장 조승우)는 지난 10월15일, 발대식을 갖고, '아름다운 동행!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10월 한 달간 중점 실시하기로 했다.

 


2017년부터 읍.면.동별 10세대씩 총 150세대를 선정해 어르신들과 '사랑잇기' 사업을 펼쳐 오고 있는 새마을가족들은 '희망의 손길 나누기' 운동을 통해 성품전달 및 가재도구 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0월 한 달간은 무선 LED 전등과 태양광 LED 정원등을 설치해 드려, 코로나19로 무겁고 어두운 마음까지 밝게 켜드릴 예정이다.

 


무선 LED 전등은 30세대에 지원되며, 누워서 불을 끄고 켤 수 있도록 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태양광 LED 정원등은 35세대에 지원돼 물리적으로 소외된 가구에 거주하는 읍.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범 설치해 희망을 선물하게 된다.

 


전등과 정원등 설치는 읍.면.동별 새마을지도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되며,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가구 등에 직접 설치해 주게 된다.

 

조승우 회장은 "서로 공경하는 공동체를 구현하고, 주민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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