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축협 협력사업(양축 농가 사료 및 약품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통영시 3,250만원, 통영축협 2,250만원으로 총 5,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우 사육농가에 지원했다.
이 행사는 사료가격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배합사료 및 생균제를 지원해 축산농가 경영비 경감시키고, 질병예방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를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박경수 농축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양질의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태정 통영축협조합장은 "우리 축산업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농업기술센터와 적극 협력해 다양한 축산 관련 지원 사업을 발굴해 실질적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자체 축협 협력사업(양축농가 사료 및 약품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도 배합사료 3,141포, 2019년도 배합사료 2,819포, 생균제 200포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