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회사채 출자전환 미참여 투자자 대상 주식청약 절차 실시

2017년 대우조선해양 회사채 사채권자집회결의 후 미참여 투자자 대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9/25 [23:54]

대우조선해양, 회사채 출자전환 미참여 투자자 대상 주식청약 절차 실시

2017년 대우조선해양 회사채 사채권자집회결의 후 미참여 투자자 대상

편집부 | 입력 : 2020/09/25 [23:54]

약 114억원 규모로 오는 10월 13~14일 양일간 실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지난 2017년 재무구조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했던 사채권자집회결의 후 아직까지 출자전환에 참여하지 않은 회사채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3~14일 양일간 주식 청약을 받는다.

 

이는 지난 2017년 사채권자집회에서 회사채 보유분 50% 이상을 주식으로 출자전환하기로 결의한 사항에 따른 것이다.

 

현재까지 약 7,051 억원의 회사채가 주식으로 출자전환 됐고, 아직까지 출자전환에 참여하지 않은 대상 채권은 약 114억원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017년과 18년 3차례에 걸쳐 주식 청약을 받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출자전환에 참여하지 못한 투자자 대상으로 주식청약 절차를 실시하게 됐다"며 "아직까지 참여하지 않으신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기일 내 주식청약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식청약 관련 문의는 대우조선해양 콜센터 (02-2129-3901~2) 또는 대우조선해양 홈페이지 (www.dsme.co.kr) 사채권자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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