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공약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적극적인 추진 및 부진사항 개선대책 마련 당부, 부서장 관심도 제고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9월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민선 7기 공약과 시민정책제안 추진에 대한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공약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또 반기별로 보고회를 개최했으나, 민선 7기 출범 2년을 맞는 2020년에는 그간의 공약 이행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살피고, 부서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3월과 9월에 별도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담당팀장 뿐 아니라 주무관까지 보고회에 참석, 의견 및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공약이행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이번 점검에서는 통영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완공으로 근로자의 노동환경 및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이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어, 남망산 디지털파크의 완공으로 통영관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됐다.
또한, 통영시 빅 데이터 활성화 및 아동 주치의제 도입사업이 당초 사업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개선해 나갈 것으로 보고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공약 및 시민정책제안을 살펴본 결과, 부서장들의 관심도에 따라 추진율에 차이가 난다"며, "못하는 10가지 이유를 들기보다는 될 수 있는 1가지에 집중하다 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적극적인 추진을 독려했다.
강 시장은 "민선 7기가 어느덧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공약사업들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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