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송천 박명용 통영예술인상에 장창석 극단 벅수골 대표 선정공로상에 천세현 사진작가, 창작상에 김현득 조각가 선정제6회 송천 박명용 통영예술인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통영예총(회장 강기제)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신문지상 및 인터넷을 통해 제6회 통영예술인상에 대한 접수 공고를 낸 결과, 본상 1명, 공로상 1명, 창작상 3명이 접수해 지난 9월11일 오전, 운영위원의 추천과 심사위원 선정단의 심의를 거쳐 선출된 5명의 심사위원이 열띤 토론 끝에 수상자를 확정했다.
그는 통영연극협회 지부장, 경남연극협회 지회장, 경남예술극단 대표 및 예술감독, 경남소극장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통영전국소극장축제 및 통영연극예술축제의 집행위원장 등을 맡아 연극 대중화를 이끌었고 경상남도 문화상(2009년)을 수상했다.
그동안 '통영이야기 콘텐츠' 창작 21편과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과 삼도수군 통제영 문화를 알리는 작업, '해외교류 공연사업'(이탈리아 7개 단체, 러시아 1개 단체 MOU체결)을 통해 통영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통영전국사진공모전, 통영전국관광사진공모전, 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 기록사진촬영대회 등의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경상남도지회장 공로패, 통영시 문화예술부문 표창, 경남도 문화예술부문 우수단체 표창, 한국예총 경남연합회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2019년부터 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 조각분과 부분과위원장, 현, 한국미술협회 통영지부 부지부장, 제42회, 43회 경상남도 미술대전 운영위원, 경남현대조각가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08년 제31회 경남미술대전 입상, 제33회 경남미술대전 조각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송천 박명용 통영예술인상은 조흥저축은행 박명용 회장이 통영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통영의 우수한 예술적 DNA를 후손들에게 이어지게 하겠다는 뜻에서 2015년 '본상'과 '우수상', 만 50세 이하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창작상'으로 구분해 시상하면서 올해 6회를 맞았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태 결과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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