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및 해제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7개소, 해제 1개소 총 39개소 지정·관리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7/08 [17:57]

통영시,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및 해제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7개소, 해제 1개소 총 39개소 지정·관리

편집부 | 입력 : 2020/07/08 [17:57]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장마철 등 우기 대비 산사태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및 해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및 해제 대상지는 2019년 산림청 기초조사 결과 및 경남도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으며, 대상지 주변의 보호대상 인가 수, 황폐발생원, 계류 내 전석 분포비율, 계류상부 경사도 및 인근 주민의견 청취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했으며 부위원장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을 포함한 위원 9명 중 7명이 참석해 지정 7건(산양읍 남평리 산35-1 외 6개소)·해제 1건(광도면 죽림리 산253-1)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통영시는 이번 추가 지정 7개소, 해제 1개소를 포함해 총 39개소 산사태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정된 산사태 취약지역(총 39개소)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연락망 및 주민대피체계 구축,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활용한 수시 점검 등 주민홍보 및 피해 예방활동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며 위험등급에 따라 계류보전, 사방댐 등 사방사업을 우선 시행해 위험 요인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정성기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현장예방단을 집중 배치,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산사태 주의보 등 기상예보 발령 및 유사시 대피안내 등 안전조치에 신속하게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2020년 통영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해제 내역>

통영시(8개소)

연번

주소

취약지 유형

조사등급

대피우선순위

심의결과

시군구

읍면동

지번

위험등급

판정등급

경남등급

1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

35-1

토석류

A등급

2등급

A등급

1순위

지정

(원안가결)

2

통영시

도산면

관덕리

39

토석류

B등급

2등급

A등급

2순위

3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6

토석류

B등급

3등급

A등급

2순위

4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5

토석류

B등급

1등급

A등급

2순위

5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17

토석류

B등급

2등급

A등급

2순위

6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179

토석류

A등급

1등급

A등급

1순위

7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4

토석류

A등급

2등급

A등급

1순위

8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253-1

토석류

B등급

 

-

-

해제

(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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