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해경과 합동으로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 점검 추진코로나19 예방 위한 안내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실시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내수면 수상레저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6월 ‘2020년 내수면 수상레저분야 성수기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의 시설물 및 수상레저기구(장비)의 안전성과 운영 적격성 준수여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이 사업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안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사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안내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서, 만약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과 안전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명욱 도 민생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상레저사업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5월1일부터 10월말까지를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성수기 사업장 점검, 교육,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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