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사, 이웃돕기 백미 미수동사무소에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밝게 빛나는 자비로운 부처님의 마음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5/15 [12:16]

연화사, 이웃돕기 백미 미수동사무소에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밝게 빛나는 자비로운 부처님의 마음

편집부 | 입력 : 2020/05/15 [12:16]

통영시 미수동 소재 연화사(주지 도법스님)는 지난 5월1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6포와 소면(12kg) 2박스(45만원 상당)를 미수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연화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백미와 식료품 기탁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저번 달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울 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와 식료품을 기탁하는 등 우리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도법 스님은 물품을 기탁하면서 "부처님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재 미수동장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우리 미수동을 밝게 비추어 살기 좋은 미수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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