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同GO同樂, 고독사 예방 위한 온정 손길

장수촌과 영남부속에서 물품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4/24 [21:50]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同GO同樂, 고독사 예방 위한 온정 손길

장수촌과 영남부속에서 물품 기탁

편집부 | 입력 : 2020/04/24 [21:50]


통영시 용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어창호)는 4월24일(금), 사회적 거리두기와 복지시설 휴관 등으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밑반찬과 달걀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밑반찬은 장수촌에서, 달걀(15구)은 영남부속에서 기탁한 것으로 독거노인 및 청장년 1인가구 등 총 21세대를 방문, 전달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어창호 용남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달걀 및 밑반찬을 기탁해 준 영남부속과 장수촌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관내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남면지사협 공공위원장인 박병규 용남면장은 "코로나19 같은 사회적 재난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서주신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용남면지사협(약칭)은 2020년 용남면 '同GO同樂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저소득 가구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누룽지와 사랑나눔과 행복 달걀 나눔' 사업을 매월 1회, 독거노인 및 청장년 1인가구 등에게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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