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영남부속'과 함께 고독사 예방 '행복 담은 달걀 나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룽지 나눔에 이어 고독사 예방 노력 제고통영시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에 추진 중인 '용남면 누룽지와 사랑나눔' 활동에 이어 또 하나의 나눔 보듬 사업으로 '행복 담은 달걀사업'을 시행한다.
김광인 대표는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와 용남면 '同GO同樂' 마을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매월 정기적인 기탁을 하기 위해 3월부터 달걀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이번에 손소독제도 함께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복이 가득 담긴 달걀과 손소독제, 마스크를 받은 어르신은 "요즘 코로나19로 외출도 어려워 주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홀로 지냈는데, 이렇게 달걀과 손소독제, 마스크까지 전해주며 말동무까지 해 줘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병규 용남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반가운 나눔을 결정해 주신 영남부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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