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 시간 변경

3월2일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시간 오전 4시~오후 1시까지로 조정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2/28 [13:05]

통영시,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 시간 변경

3월2일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시간 오전 4시~오후 1시까지로 조정 운영

편집부 | 입력 : 2020/02/28 [13:05]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3월2일(월)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개시 시간을 오전 3시에서 오전 4시로 변경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수거 개시시간 변경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따른 것으로 지금까지 오전 3시에서 낮 12시에 마치던 것을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로 조정 운영한다.

 

시는 수거개시 시간 조정으로 발생할지도 모를 전통시장 생활 쓰레기 수거지연 문제, 출근시간 교통 혼잡 등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통영시 최은열 자원순환과장은 "청정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니 만큼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더라도 따뜻한 시선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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