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 시간 변경3월2일부터 생활쓰레기 수거시간 오전 4시~오후 1시까지로 조정 운영통영시(시장 강석주)는 3월2일(월)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개시 시간을 오전 3시에서 오전 4시로 변경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수거 개시시간 변경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따른 것으로 지금까지 오전 3시에서 낮 12시에 마치던 것을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로 조정 운영한다.
시는 수거개시 시간 조정으로 발생할지도 모를 전통시장 생활 쓰레기 수거지연 문제, 출근시간 교통 혼잡 등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통영시 최은열 자원순환과장은 "청정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니 만큼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더라도 따뜻한 시선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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