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설 명절 만든다

설맞이 불법현수막 근절 캠페인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1/23 [19:29]

통영시,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설 명절 만든다

설맞이 불법현수막 근절 캠페인 실시

편집부 | 입력 : 2020/01/23 [19:29]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월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도면 죽림 일원에서 대대적인 '설맞이 불법현수막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맞이 불법현수막 근절 캠페인은 통영시를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통영시민에게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회원 등 25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지정 게시대 외에 도로변, 공공시설물 등에 설치한 현수막이 불법임을 안내했다.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한 김종경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장은 "매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기승을 부리는 불법옥외광고물을 근절시키고, 깨끗한 통영 거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회원들이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도시재생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현수막 단속 및 정비를 통해 통영시의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설연휴 기간인 1월23일~1월27일까지 5일간 설맞이 불법현수막 특별정비기간으로 운영하면서 옥외광고물 단속차량을 이용해 불법광고물을 현장에서 바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에 대한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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