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월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도면 죽림 일원에서 대대적인 '설맞이 불법현수막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한 김종경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장은 "매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기승을 부리는 불법옥외광고물을 근절시키고, 깨끗한 통영 거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회원들이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도시재생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현수막 단속 및 정비를 통해 통영시의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설연휴 기간인 1월23일~1월27일까지 5일간 설맞이 불법현수막 특별정비기간으로 운영하면서 옥외광고물 단속차량을 이용해 불법광고물을 현장에서 바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에 대한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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