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나누는 기쁨, 온정의 손길로 행복한 설맞이'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1/21 [14:24]

광도면, '나누는 기쁨, 온정의 손길로 행복한 설맞이'

편집부 | 입력 : 2020/01/21 [14:24]


통영시 광도면(면장 이영민)은 2020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자생단체 및 독지가들이 많아 온기가 넘쳐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광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봉래)를 비롯한  10여개에 달하는 단체 및 독지가들로부터 백미, 라면 등 1,100만원 상당의 성품이 기탁됐다.

 

기탁된 성품들은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700여 세대와 관내 경로당에 즐겁고 풍성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됐다.

 

이영민 면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준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 손길의 정성이 모여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에게 보다 큰 사랑으로 나눠져 더 없이 훈훈하고 따뜻한 설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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