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512함, 해상종합훈련 종합우수 함정에 선발돼

중형함정 분야 全 해경서 경비함정 중 1위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2/13 [13:16]

통영해경 512함, 해상종합훈련 종합우수 함정에 선발돼

중형함정 분야 全 해경서 경비함정 중 1위 수상

편집부 | 입력 : 2019/12/13 [13:16]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2월13일, 소속 경비함정인 512함이 2019년 해양경찰 해상종합훈련 종합 우수함정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 512함  © 편집부


해상종합훈련은 전국 해경서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각 지방청 주관하에 실시하는 훈련으로,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함정일반, 구조, 구급, 안전, 항해, 병기, 기관, 보수, 통신, 해양오염방제 등 10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훈련이다.

 


1차적으로 각 지방청별로 우수함정을 선발한 뒤, 해양경찰교육원 종합훈련단에서 각 지방청에서 추천한 함정을 대상으로 2차 평가해 최종 종합 우수함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512함은 남해청 대표로 선발돼, 해양경찰교육원 종합훈련단에서 최종 중형급 종합우수함정으로 선발됐다. 

 

이 외에도 512함은 경비함정 성과관리 경연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등 다방면에서 팔방미인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함정이다. 

 

김해철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전국의 수 많은 경비함정과 경쟁해 당당히 1위를 차지한 512함 승조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 실시로 경비함정 구조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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