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드림스타트 '동심 추억만들기 가족캠프' 열어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드림스타트가 꿈꾸는 세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2/09 [17:48]

통영시드림스타트 '동심 추억만들기 가족캠프' 열어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드림스타트가 꿈꾸는 세상

편집부 | 입력 : 2019/12/09 [17:48]

통영시(시장 강석주)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통영시 청소년수련원(도남동 소재)에서 '동심 추억만들기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캠프는 부모님 세대에 경험했던 다양한 전래 놀이를 아이들이 경험해 보면서,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첫째 날은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해 OX퀴즈, 풍선기둥 만들기, 색판 뒤집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둘째 날은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와 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가마솥 밥 짓기 등 추억의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여 가족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어릴 때 먹던 간식과 전래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간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박순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부모-자녀간 소통의 기회를 더 많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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