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도서관, 2019년 하반기 작가와의 만남

'전쟁 서사의 문학적 증언' 김미향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1/07 [16:01]

통영시립도서관, 2019년 하반기 작가와의 만남

'전쟁 서사의 문학적 증언' 김미향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9/11/07 [16:01]

통영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14일 저녁 7시, '전쟁 서사의 문학적 증언'이라는 주제로 김미향 저자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3.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서 '새롭게 보는 한국 전쟁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작가 초청 강연회는 오랜 기간 전생사를 연구해 온 김미향 작가를 초청해 전쟁 문학에 나타난 일반 기층민들의 삶을 재조명해 봄으로써 인문학적 성찰과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미향 작가는 현재 경기과학기술대학 강사로 재직 중이며, '전쟁의 횡포와 약자의 절규'로 제118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통영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통영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깊이 있는 책 읽기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자강연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055-650-2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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