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14일 저녁 7시, '전쟁 서사의 문학적 증언'이라는 주제로 김미향 저자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작가 초청 강연회는 오랜 기간 전생사를 연구해 온 김미향 작가를 초청해 전쟁 문학에 나타난 일반 기층민들의 삶을 재조명해 봄으로써 인문학적 성찰과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미향 작가는 현재 경기과학기술대학 강사로 재직 중이며, '전쟁의 횡포와 약자의 절규'로 제118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통영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통영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깊이 있는 책 읽기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자강연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055-650-2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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