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항남동 소재 '테라로키친'(대표 최다정)은 지난 10월31일, 봉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란)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테라로키친은 지난 10월8일(화) 의류 및 식료품(8만원 상당)을 기탁한데 이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의류(패딩) 및 생필품을 연이어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다정 대표는 "매월 정기적으로 통영시 저소득 가정아동과 청소년 3세대에 대해 대상자들이 원하는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며, "작은 온정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어 보람있다"고 전했다.

김혜란 봉평동장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해주고 있는 최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