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에 따르면, 관내 최근 3년간(16~18년) 수상레저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총 204건으로, 전체사고 중 9~11월 가을 행락철에 발생한 사고가 69건으로 3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가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기간은 10월17일부터 11월15일까지 3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먼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특별단속에 들어갈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 수상레저활동 강화기간 동안 단속은 물론, 수상레저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레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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