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0월16일부터 17일까지 무박 2일, 통영시 산양읍 동원로얄호텔앤리조트에서 청년 '해커톤'을 실시했다.
이 날은 농업인, 외식업, 문화관광업 종사자, 청년창업자 등 다양한 업종의 지역청년 30여명이 모여, 통영의 강점과 약점, 현재의 문제점과 자신들의 역할 등을 공유하고, 그간 추진단에서 추진과제로 선정된 경관농업과 섬 농업, 로컬푸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정책 등 5개의 항목에 대해 전체토론 후 세부 분반 마라톤 토론을 실시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며 지속가능한 실천계획을 완성했다.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고 경제적 기반이 없는 청년들이지만, 참가자 전원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행복한 통영 만들기'에 함께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진심으로 통영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통영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편, 통영시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주아이템 선정을 위한 준비위원회, 구체적 사업을 계획하기 위한 추진단을 구성해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비젼과 추진방향 및 전략을 설정하고, 추진과제 및 세부 아이템을 발굴해 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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