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9월19일, 통영상공회의소에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알선하기 위한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시는 워크넷 사이트, 시 홈페이지, 구직신청자 개별문자 등 사전 홍보를 통해 구직자를 모집하고 신청 구직자별로 맞춤 상담을 실시해 참여 업체의 구인조건, 취업 준비사항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했으며, 당일 행사장에 기업별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면접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서류접수·면접·채용까지 현장에서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진행했다.
시 일자리정책과 정호원 과장은 "지역내 고용 활력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수시로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형 청년보금자리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 관내 관광숙박업, 여행업, 수산업, 문화예술기업에 청년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는 매월 인건비의 90%, 청년에게는 교통비와 자기주도 역량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2년간 시행한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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