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형 문화관광콘텐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7월 문화재청에 '2020년 문화재 야행(夜行)사업' 공모에 신청해, 9월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2020년 통영 문화재야행(夜行)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직 통영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통해 통영다움의 색다른 문화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2년 연속 문화재 야행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9년에는 5억4천만원, 2020년에는 5억9천만원 사업비를 확보해 야간형 문화관광 콘텐츠와 무형유산이 어우러진 명품 축제로 거듭날 수 있게 됐으며, 통영시의 풍부한 문화예술이 더욱 빛을 발하는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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