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가 다양한 축제 행사로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통영시는 10월 통영예술제를 시작으로 통영문화재 야행축제(2차), 욕지섬 문화축제,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 축제 등 4개의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예술제는 앙상블연주회(TMA오케스트라 공연)외 10여 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을 느낄 수 있는 음악, 국악, 연극, 무용, 가요제 등 단위지부 공연행사도 마련돼 있다.
또 지난 6월, 2만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문화재 야행 축제'가 10월4일과 5일, 양일간 열린다.
김호석 통영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섬을 연결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가을축제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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