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농업인대학(딸기심화과정) 현장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8/19 [20:09]

통영 농업인대학(딸기심화과정) 현장교육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9/08/19 [20:09]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8월16일(금), 통영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과 굿모닝 딸기농장(논산소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 농업인대학 딸기심화과정의 일환으로, 3월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난 8월14일까지 이론교육을 마치고, 관외 선진지를 찾아 현장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그동안 매주 수요일, 토요일 5개월간 집중적으로 5명의 딸기 전문강사로부터 원예작물 기본생리, 물, 토양, 및 병해충을 비롯하여  딸기화아분화 기술, 육묘기술 등 전문기술을 교육 받았다. 

 


이날 방문한 논산딸기시험장에서 연구사로부터 선진 기술 및 작물 관리에 대해 집중 설명을 들었고, 농업마이스터가 운영하는 굿모닝딸기농장에서는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후를 들으면서 같이 공감하고 각종 유익한 정보와 기술을 교육받았다.

 

현재 굿모닝딸기농장은 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통영의 체험농장 및 치유농업 사업에도 선진 사례가 됐다. 훌륭한 강사로부터 듣는 훌륭한 강의는 교육이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힐링이 됐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에 큰 의미를 가졌다.

 

오는 8월26일(월)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올해 통영시농업인대학을 마무리하고, 설문조사 및 교육사업 평가와 내년도 교육 사업 계획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농업인들이 원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유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공유경제를 통한 사회적 농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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