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8월16일(금), 통영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과 굿모닝 딸기농장(논산소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매주 수요일, 토요일 5개월간 집중적으로 5명의 딸기 전문강사로부터 원예작물 기본생리, 물, 토양, 및 병해충을 비롯하여 딸기화아분화 기술, 육묘기술 등 전문기술을 교육 받았다.
현재 굿모닝딸기농장은 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통영의 체험농장 및 치유농업 사업에도 선진 사례가 됐다. 훌륭한 강사로부터 듣는 훌륭한 강의는 교육이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힐링이 됐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에 큰 의미를 가졌다.
오는 8월26일(월) 농업인대학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올해 통영시농업인대학을 마무리하고, 설문조사 및 교육사업 평가와 내년도 교육 사업 계획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농업인들이 원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유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공유경제를 통한 사회적 농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경제/수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