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6일부터 8일까지 통영시립산양도서관에서 초등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고 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또한 여름독서교실을 수료한 20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이 중 수업태도, 출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학생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이번 독서교실 주제를 듣고 수학공부를 하는 줄 알았는데 수학의 뜻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무엇보다 재료를 계량하며 체험해 본 요리시간이 재미있었다. 다음 독서교실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통영시립산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교실 주제처럼 어린이들이 항상 도서관과 수학하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즐거운 체험시간을 통해 잘 전달되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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