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7/18 [14:19]

통영시,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편집부 | 입력 : 2019/07/18 [14:19]

통영시(시장 강석주)에서는 지난 7월1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정◯장(87.용남면)씨 댁을 방문해 2019년 신규 제작된 ‘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그동안 지자체별로 실시되던 사업을 국가가 주도적으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지난 4월, 독립유공자의 집(14세대)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5월에는 민주유공자의 집(1세대)에, 6월~7월에는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 400여 세대에 시의원, 기관 및 단체회원, 주민자치위원, 학생 등 전 시민이 참여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있으며, 월남참전유공자(500여 명)는 2020년, 국가유공자 유족(700여 명)은 2021년에 달아드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국가유공자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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