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에서는 지난 7월17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정◯장(87.용남면)씨 댁을 방문해 2019년 신규 제작된 ‘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는 지난 4월, 독립유공자의 집(14세대)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5월에는 민주유공자의 집(1세대)에, 6월~7월에는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 400여 세대에 시의원, 기관 및 단체회원, 주민자치위원, 학생 등 전 시민이 참여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있으며, 월남참전유공자(500여 명)는 2020년, 국가유공자 유족(700여 명)은 2021년에 달아드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국가유공자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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