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삶 내음' 2019 제11회 통영연극예술축제7월12일(금)부터 7월21일(일)까지 10일간 화려한 공연 펼쳐'연극의 심장, 바다의 땅 통영!'(The land of sea, TONGYEONG! The heart of the theater!)
올해 통영연극예술축제는 인간의 '삶 내음' 나는 문화자원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인간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아 스토리텔링하고 무대화 해, 연극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한마당 축제가 될 전망이다.
'TTAF 스테이지'는 극발전소 301 '만리향', 극단 유목민 '메데아 환타지', 극단 민예 '꽃신_구절초', 연극집단 반 '#엘렉트라', 극단 이루마 '당신만이', 한국연극협회 통영지부 '나의 아름다운 백합'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가족극 스테이지'는 극단 즐거운 사람들 '반쪽이 이야기', 마임공작소 판 '잠깐만', 버블&마임 '고재경마임', '경상도 비누방울'이 가족단위의 관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꿈사랑나눔 스테이지'는 예술문화의 다양한 분야와 아시아간의 연대를 통해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대만의 사사극단과 통영어린이극단이 협연하며 엠디바, 가든 파이브 합창단의 음악과 통영어린이, 청소년들의 갈라쇼 공연과 춤 공연이 자연경관이 화려한 남망산 공원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전국 예술 대학생, 대학원생들과 함께하는 '제4회 통영문화콘텐츠를 찾아라 – 통영'을 주제로 통영지역 문화자원 기반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 아이디어 공모사업이 있으며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도 통영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희곡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는 등 7월21일 폐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그리고 '민간 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과의 유기적 관계 형성' 워크숍 및 '통영문화의 흔적과 기억을 찾아서' 전시도 준비돼 있다.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관계자는 "통영은 수려한 자연경관, 역사와 예술이 조화롭게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그 가치를 바탕으로 통영연극예술축제를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창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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